배우 권상우씨와 다른 배우들이 탈세했다는 의혹이 더욱 붉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권상우씨는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과연 권상우씨의 탈세 논란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요?
권상우 탈세 논란, 공식입장, 권상우는 국세청 세무조사를 거쳐 10억원이 넘는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자신의 법인을 통해 수억원대 슈퍼카 5대를 구입해 탈세에 이용했다. 모두 국세청 세무조사를 거쳐 매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의 소속사 측은 수억원의 추징금을 받은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지만 탈세 혐의는 강하게 부인했다. 세무당국이 손익 귀속 시기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청했고, 귀속 시기에 일부 이견이 발생해 정정신고 후 자진납부했다. 권상우는 세금 신고를 누락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정정 신고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동안 스타들의 탈세 의혹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권상우 탈세 논란, 공식입장은 대중의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병헌의 경우 직원들에게 자비로 상여금을 지급하고 코로나 기부로 인한 회계 오류를 주장한다. 오히려 좋은 이야기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권상우 탈세 논란, 공식입장은 배우 권상우가 세무조사를 받고 최고 10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과거 그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27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권상우와 소속사 수컴퍼니는 2020년 초 국세청으로부터 부정 세무조사를 받았다.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해당 법인이나 개인에 대한 탈세 혐의가 있을 경우 비정기 세무조사가 이뤄진다. 권상우는 자신이 세운 법인 명의로 수억원대의 마이바흐, 페라리, 롤스로이스 등 슈퍼카 5대를 구입해 순이익을 줄여 탈세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인의 경우 업무용 차량의 경우 연간 800만원까지 감가상각비가 발생하고, 미필 운전실적 기준으로 최대 1500만원(2021년 이전 1000만원)까지 처리할 수 있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결과 권씨에게 1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 관련해 수컴퍼니는 언론에 "세무조사 후 부과된 과징금을 모두 납부했고, 차량도 모두 매각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세무당국이 손익 귀속 시기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고, 차이가 있어 수정해 신고하고 자진납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는 2005년 가수 이효리, 배우 한채영, 김희선 등과 함께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도 위촉되었다.